아산시 아산레일바이크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에서 느끼는 낭만
아산레일바이크는 1922년에 개통되었다가 2007년에 직선화로 인해 폐선된 옛 장항선 도고온천역 구간을 활용한 레일바이크이다.
이곳에서는 옛 도고온천역을 출발해 도고온천단지와 가까운 도고온천모두캠핑장까지 다녀오는 왕복 4.8km 구간(약 40분)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는 1960년대 말 소도시, 농촌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 봄에는 노란 꽃망울, 여름에는 초록의 물결, 가을에는 황금벌판, 겨울에는 순백의 광야를 뚫고 달릴 수 있다. 마지막 400m는 자동 운행구간으로써 이 구간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출발지 및 종착지인 옛 도고온천역에는 승강장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40인 이상 단체를 기준으로는 피자 만들기 체험 예약도 받고 있다.
주변에는 도고온천, 도고온천모두캠핑장, 아산글램핑캠핑장, 도고저수지, 선장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반환점 인근의 옛 선장역은 가로수가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이름나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아산레일바이크 홈페이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국내 최초의 해상 스카이 바이크
대천해수욕장 스카이 바이크는 국내 최초의 해상 스카이 바이크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까지 왕복 2.3km에 이르는 레일을 따라 약 40여 분 동안 바이크를 타고 달릴 수 있다. 대천 앞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바이크 1대당 최소 탑승 인원은 2명이며 최대 4명까지 탈 수 있다. 예약은 불가능하며, 당일에 한해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보호자 동승 시 영유아 탑승도 가능하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용 모노레일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관광지 내에 있는 관광용 모노레일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조각공원과 예당호 경관 등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산악열차 방식의 모노레일로 승차정원은 24명이며, 예당호 수변 1,320m를 약 22분 동안 운행한다. 특히 국내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로서 예당호의 사계절과 달 조형물, 조각공원 조명,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표현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관람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예당관광지 외에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의좋은형제공원, 봉수산자연휴양림, 예산상설시장 등이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음악 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다다르는 부력식 분수이며,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야영장, 공연장, 족구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으며, 조각공원과 저수지 경관을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자연과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 출렁다리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휴양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긴 출렁다리로 KRI 한국기록원에 인정받았다. 2018년 8월 30일 착공하여 2020년 10월 15일에 준공된 다리로 600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넓은 탑정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하늘을 걷는 듯한 자유로움을 선사하며, 강을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선물한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을 통한 휘황찬란한 조명들로 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출렁다리와 더불어 탑정호 복합유원지 조성을 통해 논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로 레저, 휴양, 체험 등으로 힐링 장소 및 체류형 관광지로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아찔함과 멋진 경치를 동시에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다리 중간 부분에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정(黃龍亭)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청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금강 위에 놓인 아찔한 출렁다리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며, 월영산 흔들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릴감을 즐긴 후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인삼어죽마을이 있어 금산의 대표 토속음식인 어죽을 맛볼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산, 옥천, 영동 방면에서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도 가깝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