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생기넘치는 섬의 관문 울릉읍

·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 전화 054-791-2191
· 홈페이지 https://www.ulleung.go.kr/tour/index.do

행남 해안 산책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행남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 다리로 이어지며 발아래로 에머랄드빛 푸른 물결이 찰랑거린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산책로는 남태평양 타히티섬과 비유되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한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34 운영시간 : 지도

내수전일출전망대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산중턱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숲길이 시작되며, 양 쪽에는 수많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등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일출과 어화를 보러 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438 운영시간 : 지도

저동항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1967년 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으며, 오징어를 잡기 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는 울릉 8경에 하나로 유명하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8-7 운영시간 : 지도

촛대바위(촛대암)

저동항 방파제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조업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딸이 바다로 들어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불린다. 야간에는 촛대암 앞의 조명시설과 오징어잡이 배들의 불빛이 한데 어우러져 경관을 만들어 낸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1-1 운영시간 : 지도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케이블카

1997년 개관한 대한민국 최초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상설 전시를 통해 다양한 독도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과 고대에서 현대까지 독도의 역사,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생활터전이었던 독도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독도박물관에서는 망향봉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운행한다. 망향봉에서 다시 108개의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다. 독도까지 87.4km로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0-17 운영시간 : 독도박물관 09:00 ~ 18:00 // 독도케이블카 08:00 ~ 18:00 (4~10월 19:00까지 운행) ※연중무휴(바람이 심할 경우 일부운행정지 될 수 있음) 지도

봉래폭포

봉래폭포는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3단 폭포를 이루며, 하부로부터 화산 폭발 시 분출된 각력들이 모여 형성된 집괴암이 3단과 2단을 이루며, 화산재가 굳어져 생성된 응회암,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1단을 이루고 있다. 

조면암은 강도가 커서 하부의 암석에 비해 침식이 덜 되는 편이지만 아래에 놓인 집괴암과 응회암이 깎여 나가면서 균열이 많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 앞으로 하부 응회암과 집괴암이 더욱 침식되면, 상부 조면암은 무너지게 되어 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된다. 총 낙차는 약 30m이며, 유량은 3,000톤/일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래폭포관리소에서 봉래폭포까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찬바람이 불어나와 ‘천연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바람구멍),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섬노루귀(=큰노루귀), 겨자냉이(=고추냉이), 노란물봉선, 큰연영초, 섬남성(=우산천남성), 왕호장(왕호장근)의 풀 종류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삼나무, 헛개나무, 말오줌나무(=말오줌때나무), 편백나무의 나무 종류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어 지질 뿐만이 아니라 생태 교육장소로도 훌륭한 지질명소이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39 운영시간 : 지도

죽도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크며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죽도는 원래 울릉도와 붙어있었으나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으로 현재와 같이 섬으로 떨어져 나왔다. 죽도를 구성하는 암석은 조면암과 집괴암인데 울릉도를 구성하는 암석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이들이 과거 하나의 섬에서 분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죽도 표면은 기공이 많고 풍화에 약한 부석층으로 덮여있는데, 이들이 잘게 부서져 형성한 토양에는 죽도의 특산물인 더덕이 재배되고 있다. 

와다리 해변에서 2km 떨어진 해중에 위치한 섬으로 본도와는 달리 평탄한 편이며 화산암으로 하천도 없고 식수도 없으므로 빗물을 받아 이용한다. 그 연안의 수심은 매우 깊으며, 개척당시 대나무가 온 섬에 꽉 차 있었기 때문에 '대나무가 많은 섬' 이란 뜻으로 '대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KBS 인간극장에도 방영된 바 있는데 1가구 2명이 살고 있다.

 

 

[출처 :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 운영시간 :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