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광주하면 빠질 수 없는 광주의 문화관광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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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광주·전남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정상 3봉’이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7번길 5 (운림동) 운영시간 : ※ 기상여건에 따라 통제 될 수 있음 / 문의전화 062-227-1187 지도

케이팝스타의 거리

K-팝 스타 중 광주 출신의 스타들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다. 거리 내에는 가수들의 앨범 재켓을 그린 벽화와 곡 제목으로 꾸민 벤치, 핸드프린팅, 조형물 등이 있다. BTS의 곡을 테마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벤치에 제이홉이 직접 들러 인증샷을 올린 후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이곳을 들른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남겨두어 '아미'라면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출처 : 광주 동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4 (충장로2가) 운영시간 : 지도

충장로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광주에는 충장로가 있다. 도심이 커지면서 곳곳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번화한 새 거리들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광주의 중심은 충장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충장로는 읍성시대에 남문과 북문을 잇는 광주의 대표적인 남북대로였고 성안에 있어서 시내라고 불렀다.

 

충장로에 상가가 형성된 것은 일제강점기 직후인 1911년 일본인이 현 산업은행 건너편에 ‘여목’이라는 상호로 일용 잡화점을 낸 것이 효시이다. 그 후 충장로 1가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상가가 들어섰고 일본인들이 충장로의 상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구 도청 자리에 일제 총독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충장로’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김덕령의 시호를 딴 것으로 충장로의 최초 가로등은 석유 등잔불이었다고 한다.

 

일찍이 양장, 양복, 요식업, 서비스업 등이 집약되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였고, 당대에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던 충장로는 자연스레 유행의거리, 젊음의거리로 불렸다. 충장로를 이야기 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은 ‘우다방’이다. ‘우다방’은 충장로가 가장 번성기를 누렸던 7~80년대에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우체국을 그 시절에 유행했던 다방에 빗대서 붙인 이름이다. 1963년에 완공되어 그 당시에는 드물게 냉, 난방을 갖춘 대형 건물이었던 우체국은 가난한 연인들이나 학생들에게 둘도 없는 만남의 장소였다.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위 군중들의 예비 집결지, 정보 교류처, 대피처로 광주의 역사와 함께했던 ‘우다방’은 지금도 자신의 주장을 알리려는 시민들이나 각종단체들이 행사나 집회를 여는 곳이다.

 

[출처 : 광주 동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운영시간 : 지도

예술의 거리

1980년대 초 궁동에 화랑을 겸한 표구점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1987년 예술의 거리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광주의 대표 특화 거리

 

광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그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의 거리가 되었다. 거리를 따라 진다리붓, 무안요, 표구점, 포크아트 등을 만드는 작업장과 골동품, 전통 찻집들을 지나치면 자연스럽게 서울의 인사동이 떠오른다. 구동 갤러리 등 많은 갤러리에서 최고 수준의 미술품과 고미술 작품, 디자인 전시회가 열린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골동품들과 미술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개미장터도 있다.

 

[출처 : 광주 동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24 (궁동) 운영시간 : 지도

전일빌딩245

역사의 증거를 간직하는 - 금남로와 전일빌딩, 전일빌딩245
금남로는 일제 치하에서 3월 만세운동의 집결지였고 군부독재 치하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다. 금남로1가 1번지에 위치한 전일빌딩은 언론의 산실이었고,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광주와 함께 발전해왔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에서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저항했던 전일빌딩, 헬기사격의 총탄 흔적 245개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광주 금남로는 억압과 수탈의 대상에 맞서 싸운 역사가 면면히 흐르고 있다. 왜적과 오랑캐를 상대해 싸운 장수의 이름을 딴 금남로는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의로운 항거가 이어진 곳이다. 금남은 권율장군의 사위인 정충신이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에 공을 세워 인조로부터 금남군이라는 봉호를 받은것에서 유래했다. 금남로는 길이 2.3km 너비 30~40m, 금남로1-5가로 이루어져 있다. 금남로1가는 원래 광주군 성내면에 속한 지역으로 북내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촌리·하촌리·시리·성저리 일부를 합하여 북성정이 되었다.

 

금남로2가는 원래 광주군 성내면에 속한 지역으로 성내라고 하였고, 금남로3-5가는 광주군 기례방에 속한 지역으로 성저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후리·보통리 일부를 합하여 성저리가 되었다. 1927년 각각 본정1-5정목이 되었다가 8·15광복 이후 일본식 지명을 없애면서 금남로 1-5가가 되었다. 1957년 동구 충금동회 관할이 되었으며, 1986년 광주직할시 동구 금남로1-5가, 1995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5가가 되었다. 금남로는 행정동인 충장동 관할하에 있다.

[출처 : 광주 동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금남로1가) 운영시간 : 09:00~22:00 (동절기 09:00~21:00) / 휴무일(1월1일, 설날, 추석) 지도